작성일 : 16-10-21 14:05
[Publicity: Etnews] Strategies to take the initiative of display industry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272  
   http://www.etnews.com/20160918000060 [185]
전자신문 2016.09.18
[월요논단]디스플레이 산업 주도권을 지키는 전략
http://www.etnews.com/20160918000060

첫째, 우리가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한 OLED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혁신적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현재 OLED 디스플레이는 진공 증착 방법으로 화소를 형성하므로 재료 손실이 많고 LCD 대비 제조가격이 높다. 따라서 적·녹·청색 화소를 직접 형성할 수 있으면서도 제조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는 혁신 공정기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가장 유망한 기술은 잉크젯 프린팅 기술이다. 유기발광재료나 양자점을 잉크로 만들어서 잉크젯 프린팅 방식으로 제조하는 경우 진공증착 방식보다 발광효율과 수명이 낮은 문제점이 있다. 중국에서 10.5~11세대 LCD가 쏟아지기 전까지 2~3년 기간 동안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잉크젯 프린팅을 이용한 디스플레이 양산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

둘째, 그동안 디스플레이 산업 성장을 이끌어온 TV와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이 줄고 수익성도 떨어지고 있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등은 큰 확장 가능성이 있다.

이 분야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맞춤형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다. 다품종 소량 생산이 특징이므로 벤처 또는 중소·중견기업에도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셋째, 이러한 혁신 기술과 새로운 응용 제품 개발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종합팹`이 필요하다. 기판 투입부터 TFT, 화소형성, 봉지, 모듈 공정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곳이 국내에는 대기업을 제외하고 없는 실정이다. 일부 연구소와 대학 등에 분산된 소규모 공동연구시설은 부분 공정만 수행할 수 있어서 효율적인 연구가 어렵고 새로운 용도에 맞는 시제품 개발이 어렵다. 디스플레이 종합팹의 필요성이 절실하다.